[여의도 점심 맛집] 와인주막차차 리뷰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와인주막차차에 다녀왔다.
겉으로 봤을 때 술집인 것 같아서 점심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을 몰랐는데,
점심 메뉴는 따로 제공하고 있었다.
인테리어 사진을 많이 찍지는 않았지만,
편안하게 식사하기 좋은 깔끔한 인테리어였다.
저녁에는 와인바로 운영하다보니 와인 테마로 인테리어가 꾸며져 있다.
점심에는 무료로 와인을 제공한다.
원하는 만큼 와인을 마실 수 있어 좋다.
회사원들을 겨냥한 듯한 점심 메뉴다.
여의도에서는 무난한 가격이다.
나는 간장 우삼겹 비빔밥을 먹었다.
점심 단품이라는 메뉴판의 설명이 무색하게 푸짐하다.
양은 넉넉한 1인분이다.
개인적으로 짜게 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간장을 따로 제공한 것도 마음에 들었다.
맛은 예상 가능한 맛있는 맛이다.
우삼겹은 이미 어느 정도 간이 되어 있다.
그리고 기름을 어느 정도 뺀 것 같은 맛이다.
개인적으로 기름진 고기를 좋아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들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좋다고 할 수 있다.
된장국도 무난하게 맛있었다.
저녁 메뉴는 이렇게 따로 있다. 꽤 독특한 메뉴들이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트러플 우삼겹 짜파게티, 생모짜렐라 치즈 떡볶이가 궁금하다.
만족스러운 점심식사였고, 와인이 무료라니 신선하고 놀라웠다.
다른 리뷰들은 거의 저녁에 와인바를 방문한 것들이라서 점심식사에 대해서 궁금했는데,
맛도 괜찮고 서비스도 친절해서 만족스러웠다.
다음에 또 방문하게 될 것 같다.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