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리뷰 5

[로지텍 Ergo MX] 트랙볼 마우스 2년 사용 후기

2022년 취업 후, 어깨와 손목을 지키기 위해 인체공학 키보드와 마우스를 구매했다. 두 제품 모두 정말 잘 쓰고 있어서, 이번에는 로지텍의 Ergo MX 트랙볼 마우스 사용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 (참고: Ergodox EZ 키보드 2년 사용 후기) 장점 1. 인체공학적 Ergo MX는 트랙볼 마우스이기 때문에 팔을 움직이지 않고도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어깨에 부담이 훨씬 덜하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차이가 꽤 커서 놀랐다. 그리고 버티컬 형태로 엄지손가락만 움직이기 때문에 손목의 부담이 덜하다. 2. 편리함 로지텍의 Logi Options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사용하면 여러가지 기능을 커스텀하여 사용할 수 있다. 커스텀 기능이 다양해서 생각보다 많은 기능을 마우스에 넣을 수 있다. 심지어 사..

전자제품 리뷰 2024.03.22

[Ergodox EZ] 인체공학 스플릿 키보드 2년 사용 후기

2022년 초부터 2년 넘게 Ergodox EZ 라는 인체공학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다. (참고: 구매 및 언박싱 포스팅) 스플릿 키보드이고 키 자체가 일반적인 키보드와 다르기 때문에 입문 장벽이 꽤 높고, 가격도 비싸다. 그래서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참조할 수 있도록 2년 사용 후기를 남긴다. 장점 1. 인체공학적 Ergodox EZ에 익숙해져 있다가 노트북 키보드나 일반 키보드를 사용하면 어깨와 손목이 아픈게 확실하게 느껴진다. 특히 내 어깨는 무슨 파피루스도 아니고 금방 돌돌 말리기 때문에 Ergodox를 사용하기 전에 엄청 고생했었는데, 지금은 그런일이 현저하게 적다. 물론 예전보다 운동을 더 많이 하기도 한다. (참고: 인체공학 키보드의 특징에 대해서 더 알고 싶다면) 2. 편리함 물론 처음에 ..

전자제품 리뷰 2024.03.22

인체공학 키보드 구매 전 확인해야 할 3가지 | 키보드 별 특징 정리

나는 무엇을 사든 그 물건이 사망할 때까지 사용한다. 일례로, 너무 많이 떨어뜨려 모서리가 다 찌그러진걸 억지로 다시 펴놓은 5년 된 맥북 에어로 이 글을 작성하고 있다. (앞으로 5년 더 쓸 예정이다) 때문에 큰돈을 쓰더라도 한 번 살 때 가장 좋은 물건을 사려고 한다. 그래서 어깨와 손목이 아파 마우스와 키보드를 바꾸기로 결심하고, 가격이 비싸더라도 나에게 딱 맞는 가장 좋은 제품을 찾으려고 했다. 그 과정에서 고려했던 점들을 정리하여 공유하려 한다. 인체공학 키보드 별로 특징과 장단점이 명확하기 때문에, 직접 사용하고 구매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나도 '스페시픽'이라는 업체를 통해 직접 체험을 해보고 싶었다. 그러나 배송지역이 아직 많지 않고, 아침시간(= 내가 출근길에 있는 시간)에 직..

전자제품 리뷰 2022.02.23

[내돈내산] ERGODOX-EZ 인체공학 키보드 해외직구 과정 + 언박싱 후기

개발자로 살아간 지 어언 2개월이 된 시점이었다. 고작 2개월이지만, 키보드와 마우스를 오래 사용하다 보니 손목과 어깨가 아작 나는 것을 느꼈다. 특히 노트북으로 작업을 할 때 많이 느꼈는데, 좁은 키보드를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니 손목이 꽤 많이 꺾이고 아팠다. 일반 키보드를 사용할 때에도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손목이 아프고 어깨가 말리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그렇게 최고의 인체공학 키보드를 찾다가 어고독스 EZ를 구매하게 되었다. (관련 글: [내돈내산] 인체공학 트랙볼 버티컬 마우스, 로지텍 ERGO MX 리뷰 / 인체공학 키보드 구매 전 확인해야 할 3가지 | 키보드 별 특징 정리) 주문은 ERGODOX-EZ 공식 웹사이트에서 했다. 해외 웹사이트지만 한국까지 배송비 무료다. 그래서 국내 쇼핑몰..

전자제품 리뷰 2022.02.06

[내돈내산] 인체공학 트랙볼 버티컬 마우스, 로지텍 ERGO MX 리뷰

직장생활을 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손목과 어깨가 벌써 아작 나기 시작해 트랙볼 마우스를 구매해버렸다. 약간은 충동적으로 구매했는데, 결론적으로 나의 상황에 잘 맞는 제품이라서 잘 사용하고 있다. 현재 나는 사무실에서 듀얼모니터를 사용 중이고 모니터 크기도 꽤 크다. 따라서 포인터 속도 역시 1600dp 정도로 꽤 빠르게 사용 중이었다. 그래도 마우스를 많이, 크게 움직여야 했고 그때마다 어깨를 썼다. 기존에도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손목은 그나마 괜찮았다. 타자를 많이 치기 전까지는... 아무튼 어깨도 아프고 손목도 아파서, 이번에 트랙볼 마우스로 바꾸게 되었다. 제품 가격 84,980원에 배송비 2,500원으로 총 87,480원을 소비했다. 더보기 제품 설명 마우스는 대충 ..

전자제품 리뷰 202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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