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커리 맛집] 델리 인디아 리뷰

 

 

다른 일로 합정에 갔다가 델리 인디아에 들리게 되었다.

인도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곳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맛있게 먹었고,

함께 간 일행들 역시 정말 만족스럽게 식사했다.

 

 

입구

합정역에서 꽤 많이 걸어가야 한다.

합정역보다는 상수역에서 더 가깝긴 하다.

 

 

메뉴판

메뉴가 꽤 다양하다.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커리 파스타는 독특해 보인다.

나중에 다시 방문하면 먹어보고 싶다.

 

 

인테리어

전통 인도 소품들로 인테리어가 되어있다.

컵과 수저도 독특하다.

 

 

커리

앞쪽에서부터 순서대로 버터치킨, 치킨 티카 마살라, 달 머커니 커리이다.

 

치킨 티카 마살라는 더 맵게 해달라고 주문했더니 

안에 고추가 조금 들어있어서 매콤하게 맛있었다.

버터 치킨과 달 머커니 커리는 둘 다 부드럽게 맛있었다.

특히 달 머커니 커리는 콩이 들어있는데, 그 식감이 독특했다.

 

 

난

커리와 함께 먹기 위해 갈릭 난, 버터 난, 바스머티 라이스를 시켰다.

사진에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바스머티 라이스가 가장 취향이었다.

역시 한국인은 밥...

 

커리, 난, 라이스 모두 무엇 하나 빠지는 것 없이 맛있었다.

가격도 이 정도면 나쁘지 않고, 사장님도 친절하셨다.

원래 가려던 식당이 닫아서 우연찮게 들어간 곳이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고 재방문 의사 1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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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