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고양이 있는 공부하기 좋은 카페] 카페 1리터 리뷰

 

 

이 카페는 벌써 일 년 넘게 종종 방문하는 곳이다.

배달 위주로 영업을 하는 느낌이다 보니

매장에는 사람이 많이 없어 대체로 조용하고, 공부나 일을 하기에도 좋다.

 

 

외관

 

대로변과 골목 쪽으로 입구가 두 군데 나있다. 

대로변 입구를 찾기가 더 쉽지만, 화단을 지나가야 하긴 한다.

 

 

인테리어

 

인테리어는 무난하게 깔끔하다.

최근에 리모델링을 했는데, 리모델링 전에도 무난하게 깔끔했다.

 

 

스트로베리 라떼

 

저번에 방문했을 때 먹었던 스트로베리 라떼.

사진 찍는 걸 까먹어서 이미 반쯤 비었다.

맛은 예상 가능한 스트로베리 라떼 맛이다.

 

 

냐옹이

 

이렇게 무난한 카페에 꾸준히 가는 이유는 단 한 가지다.

바로 이 카페에 상주하는 냐옹이다.

물론 조용히 공부하기 좋은 카페인 것도 맞다.

하지만 냐옹이가 없었다면 굳이 계속 방문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

 

가끔 산책도 나가고 어딘가에서 자고 있을 때도 있어서 항상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타이밍이 잘 맞으면 카페를 돌아다니는 냐옹이를 만날 수 있다.

꽤나 살가운 편이라 비위를 잘 맞춰주면 만지도록 허락해주신다.

비위를 잘 맞추면서 쓰다듬어드리고 엉덩이도 통통 쳐드리면

내 자리로 친히 와주시는 은혜를 내려주신다.

 

 

냐옹이 근접샷

정말 미친 미모의 고양이다.

앞으로도 이 카페를 종종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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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