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맛집] 행복은 간장밥 리뷰

 

 

성신여대 근처의 행복은 간장밥에 다녀왔다.

외관이 정말 독특하게도 새마을금고와 붙어있다.

원래 새마을금고였던 공간에 생긴 곳이라 그런 것 같다.

가게 옆쪽으로 아직 새마을금고가 있긴 하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외관

별 기대 없이 충동적으로 들어간 곳이었는데,

생각보다 구성도 괜찮고 양도 많았다.

 

 

메뉴판

메뉴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덮밥, 덮면 등을 전문적으로 하는 집이다.

다양한 메뉴를 시도해봤으면 좋았겠지만, 덮밥만 먹어 봤다.

(연새 냉메밀도 먹고 싶었지만 품절이라 시킬 수 없었다.)

 

 

간장 연새 덮밥, 간장 연어 덮밥

덮밥은 예상가능한 맛이었다.

간장에 절인 연어, 새우와 쌈채소, 계란 노른자, 김 등이 들어있다.

양도 많고 건강하게 한 끼 먹을 수 있는 식사 같아서 만족도가 높았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새우가 연어보다 맛있었다.

연어의 물컹물컹한 식감보다 새우의 탱글거리는 식감이 좀 더 취향이다.

다음에는 순살 꽃게장 비빔밥을 꼭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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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 감자 만두

만두도 먹었는데 만두는 그냥 기성품 같았다.

잘 먹긴 했지만 특별한 맛은 아니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가격도 이 정도면 합리적이고, 

특별한 무언가는 없어도 예상 가능하게 맛있었다.

내가 자취하는 대학생이었다면 무난하게 자주 사먹었을 것 같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