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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후 청풍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차를 타고 이동했다.
사람이 꽤 많아서 케이블카를 타기 위한 대기시간이 꽤 될 정도였는데도,
주차공간이 넓어서 주차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케이블카를 타기 위한 건물은 내부에 그 외에 각종 전시도 진행 중이었다.
건물이 깔끔해서 사용하기 편리했다.
케이블카 티켓은 매표소나 키오스크에서 구매할 수 있었다.
일반 캐빈을 선택하면 15,000원, 크리스탈 캐빈은 20,000원 이었다.
나는 쫄보들과 함께 갔기 때문에 일반 캐빈을 선택했다.
다음에는 꼭 크리스탈 캐빈을 타고싶다.
참고로 크리스탈 캐빈 줄이 훨씬 짧았다.
또한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갈 수도 있다.
모노레일은 대인 12,000원, 소인 9,000원 이었다.
케이블카를 탈 때는 케이블카가 멈추지는 않는다.
천천히 움직일 때 빨리 타야 한다.
그리고 이 때 사진을 찍어 주는데, 나중에 내려서 액자와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어항 액자에 담아 주며 가격은 20,000원이다.
맨 처음 케이블카가 건물 밖으로 나올 때는 가속이 붙기 때문에 잘 앉아 있어야 한다.
점점 위로 올라가며 케이블카에서 밖을 바라보면 정말 아름답다.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으로 올라오면 이곳으로 온다.
여기도 건물이 깔끔하고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들이 많다.
아쉽게도 날씨가 살짝 흐려서 멀리까지 잘 보이지는 않았다.
건물에서 계단을 타고 내려오면 약초숲길을 걸을 수 있다.
오르막길도 꽤 많고 계단이 많아서 아주 쉬운 길은 아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볼 것도 있고 맨 끝에 파빌리온도 예쁘다.
약초숲길을 걷다가 길가에 이렇게 오두막이 있었다.
이 뿐 아니라 계단과 숲길 중간 중간 구경할 것도 있고 앉아서 쉴 곳도 있었다.
약초 숲길 맨 끝에는 이렇게 파빌리온이 있다.
그 주변으로 의자, 솟대, 거울 등 각종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 찍기에 좋다.
케이블카를 타고 다시 내려오기 전, 구스토아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녹차맛 추천.
케이블카를 타고 다시 내려와서 대보명가에서 저녁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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