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개발자의 삶

개발자 꿈나무의 일기 20210917

김알리 2021. 9. 1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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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즘은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 보는 중이다.

의도치 않게 코딩 테스트를 준비하게 돼서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준비하고 있다.

알고리즘은 엄청 지루할 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재밌어서 놀랐다.

성격 급하고 효율성을 사랑하는 한국인의 성격에 딱 맞는 공부랄까.

어떻게 하면 무언가를 더 빠르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과정이 재밌다.

 

2.

여태까지 코딩 테스트는 한 번 봤다.

그런데 알고리즘과는 전혀 상관없이 실제 업무와 유사한 환경이 주어지는 테스트였다.

그래도 한 번은 알고리즘 테스트를 보지 않을까 싶어서 공부는 계속 한다.

그리고 테스트가 아니더라도 더 나은 코드를 쓰는데 확실히 도움이 될 것 같긴 하다.

 

3.

요즘 본 면접은 영어 면접이라 오랜만에 영어로 말할 기회가 생겼다.

영어 실력이 많이 녹슨 것을 처절하게 느낄 수 있었다.

한국어도 잘 못 하고 영어도 이렇게 못 하면 이젠 어쩌지?

프로그래밍 언어라도 잘 해야 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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