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종로3가 삼겹살 맛집] 종삼육 리뷰

김알리 2021. 10. 29. 18:42
728x90
반응형



종로 3가 6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종삼육에 다녀놨다.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맞다 보니 종로 3가 전체에 사람이 정말 많았고,

종삼육에도 남는 자리가 거의 없이 꽉 차 있었다.

예약할 수 있다면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outside
외관

종로3가 6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바로 건물이 보인다. 

3층짜리 건물 전체가 종삼육이고, 엘리베이터도 있다.

 

내부에 사람이 워낙 많아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개방되어 있는 공간도 있고 룸으로 칸막이가 쳐진 공간도 있었다.

각 층 계단 옆쪽으로는 흡연구역도 있다.

사람이 워낙 많고 붐비다 보니 손님이 들어오는 것을
종업원이 눈치 채지 못 할 때도 종종 있었지만,
그 외에는 바쁜 와중에 서비스도 친절했다.

옷과 가방을 넣을 수 있도록 비닐백을 제공하고,
일회용 앞치마 역시 제공한다.

 

 

menu
메뉴판

 

 

meat
본삼겹, 갈매기살과 삼겹살

생고기는 본삼겹, 갈매기살, 삼겹살로 세 가지 종류를 시켰다.
삼겹살보다 본삼겹이 더 두툼해서 비계가 많고 맛있었다.

다만 뼈를 발라 먹는 것이 조금 귀찮고 번거롭긴 했다.

 

 

seasoned meat
생돼지갈비

양념고기는 생돼지갈비를 시켰다.

양념도 달달하게 맛있고 입에서 녹는 듯 부드러웠다.

 

 

side dishes
계란찜과 된장찌개

계란찜과 된장찌개도 시켰다.

계란찜은 부드럽고 날치알이 있는 부분이 달달하고 맛있었다.
된장찌개는 맛있는데 조금 짠 편이다.

추가로, 이곳은 파김치가 정말 맛있다.

 

 

beef tartar
육회

후식으로 시킨 육회는 부드럽고 맛있었다.

고기를 굽는 것이 힘들다면 육회를 먼저 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전반적으로 친절하고 시설도 깔끔하고 좋았다.

고기도 신선하고 부드러워서 맛있게 먹었고,

밑반찬으로 나오는 파김치는 정말 맛있었다.

종로 3가 근처에서 고기를 먹고 싶다면 추천한다.

 


지도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