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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새로 개업했을 때 한 번 맛보고 그 이후로 꾸준히 가는 곳.
자주는 못 가지만 저번 생일도 가족들과 여기에서 식사했다.
다른 곳에 흔히 있는 파스타들과는 조금 다른 메뉴들이 많아서 좋다.
분위기도 괜찮고 친절해서 가서 기분 나빴던 적이 한 번도 없다.
내 최애 메뉴인 바질 파스타.
혼자나 둘이 가면 거의 이것만 시킨다.
종종 생각나는 메뉴다.
집에서 만들어서 먹어봤는데 역시 그 맛이 안나서 그냥 여기서 사먹기로 했다.
바질 페스토, 모짜렐라 치즈, 방울토마토가 잘 어우러지고 오일이 있어도 느끼한 느낌이 없다.
버섯을 좋아해서 여럿이 가면 시키는 메뉴다.
버섯향이 강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을 것 같다.
나는 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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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맛있다.
근데 마르게리따 피자를 특별히 맛없게 하는 집은 못 봤기 때문에 딱히 특별한 메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여럿이 가면 시키지만 혼자나 둘이 가면 파스타만 시킨다.
이 집은 파스타가 훨씬 강하다고 생각.
<가는 길>
정발산역 2번출구에서 내려서 롯데백화점, 버거킹, 알라딘을 순서대로 지나면 나온다.
번화가에 있어서 그런가 일산인 것을 감안하면 가격대는 좀 있다.
파스타 기준 15,000 ~ 18,000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됨.
그래도 절대 돈이 아깝지는 않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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